지난 2011년 11월 11일 출시돼 RPG계 전설이 돼버린 스테디셀러 '엘더스크롤5:스카이림'의 공식 후속작이 출시된다.
베데스다는 11일 E3 2018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중인 '엘더스크롤6'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 영상은 티징 형태로 제작돼 별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오직 '엘더스크롤6'이름을 공개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8년에서 2019년 여름경까지 출시될 타이틀을 대거 공개했다. 사실상 '엘더스크롤6'은 내년 하반기에나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토드 하워드 디렉터는 "('엘더스크롤6'은)여러분들이 끊임 없이 요청해주신 그 타이틀"이라며 ""현재 내부에서 개발중으로 조금 먼 미래를 책임질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