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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기간 한정 모드…저격전 및 공성전 3탄 오픈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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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 3탄’과 ‘50 vs 50 3탄’을 오픈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스나이퍼 총격전 3탄’과 ‘50 vs 50 3탄’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각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요소를 대폭 추가했다.

먼저 ‘스나이퍼 총격전 3탄’에선 기존 저격소총 외에 ‘열감지 조준경 장착 돌격소총’ 등 새로 추가된 무기를 사용해 저격전을 펼칠 수 있다. 이 무기는 상자, 보급품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의 열 신호를 감지해 원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획득은 에픽 및 전설 등급으로만 가능하다.
기존 ‘스나이퍼 총격전’에선 에픽, 전설 등급의 저격소총을 보급품과 상자에서만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지만, 이번 3탄에선 바닥 전리품으로 어디서든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듀오 및 스쿼드를 진행할 시에 공격을 받아 빈사 상태가 되어도 다른 팀원이 부활시켜 줄 수 없다.

더불어 ‘50 vs 50’ 모드는 50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대규모 단체전이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 폭풍 원 최종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공성전이 백미로 꼽힌다. 이번 3탄에선 폭풍 원 위치가 맵의 중앙에 가깝게 생성되면서 맵 어디서 시작하든 폭풍 원 안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폭풍 원에 떨어지는 보급품이 4~8개로 기존보다 늘어나 폭풍 원에서 보급품을 차지하기 위한 자리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모드 오픈을 기념해 유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포트나이트 대기실에서 ‘스나이퍼 총격전 3탄’ 준비 화면을 캡처하거나 ‘50 vs 50 3탄’ 우승 세레모니 인증샷을 찍어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릴 시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V-Bucks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추가된 기간 한정 모드 3탄은 PC, 모바일(iOS), 콘솔 모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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