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넵튠’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게임 제작사 컴파일하트가 수수께끼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컴파일하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 경, 긴급기자회견까지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시간은 금일(12일) 오전 11시로 이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기자회견 예고는 유저들의 ‘넵튠’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의 소식이나 버추얼 유튜버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예상이 쏱아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 나온 영상에서는 컴파일하트의 사장 코치와 노리히사가 신작 타이틀은 ‘마녀 X 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RPG냐는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오는 6월 14일에 발매하는 일본 게임잡지인 패미통에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같은날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