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이하 반다이남코)가 E3를 통해 신작 격투게임 ‘점프 포스’를 공개했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11일 진행한 E3 2018의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일본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50주년 기념작인 ‘점프 포스’의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점프에서 연재되고 있는 인기 작품인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의 주역 캐릭터와 배경이 등장하며 많은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았다. 발매일은 2019년으로 예정돼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한 13개 언어로 PS4, XBOX ONE, PC를 통해 발매된다. 국내 유저들은 한국어가 포함돼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보내며, 좋아하는 점프 연재 만화들의 출연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