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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R] '다크소울'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 신작 VR게임 '데라신'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6.12 12:06
  • 수정 2018.06.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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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블러드본'을 개발, 명실상부한 트리플A 타이틀 개발 스튜디오로 거듭난 프롬소프트웨어가 VR게임 개발을 선언했다. '블러드본' 제작진들이 참여해 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VR) 전용 타이틀 개발에 돌입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E3 2018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VR게임 '데라신'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데라신(déraciné)'은 프랑스어 제목으로 나무 등 '뿌리가 뽑힌' 상태를 일컫는 형용사다. '고향을 떠난(실향)'이들을 일컫기도 한다.

게임은 한 소녀가 유령을 소환하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된다. 유저들은 이 유령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가상현실 특유의 인터랙션 방법을 동원해 퍼즐을 풀어 나가는 점이 이 게임의 핵심. 유령의 능력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열쇠라고 제작진 측은 밝혔다. 

'데라신'은 올해 발매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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