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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결승2라운드] 로켓 임브, 형제팀 대전에서 승리하며 2라운드 가져가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13 19:48
  • 수정 2018.06.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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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Warfare Masters(PWM)의 결승전이 6월 13일 강남에서 열렸다. APL(AfreecaTV PUBG League)와 PSS(PUBG SURVIVAL SERIES)에 이은 세번째 PUBG 프로 대회인 PWM 결승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Gen.G의 형제팀이 1,2위로 진출해 눈길을 끈 PWM 결승은 총 5개 라운드로 진행,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라운드 승리팀 로켓 임브 (사진= 경향게임스)
2라운드 승리팀 로켓 임브 (사진= 경향게임스)

2라운드의 승리팀은 로켓 임브였다. 로켓 임브, 아머와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인디고 형제팀이 마지막까지 남은 상황에서 로켓 임브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위로 진출한 Gen.G 골드가 1라운드 승리로 단독 1위로 앞서나가는 가운데 2라운드가 시작됐다.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Gen.G 블랙은 어드벤티지 포인트를 포함, 4위로 밀렸다. 초반 BSGL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킬을 주고받았다. 페이탈은 뒤이어 아스트릭의 공격을 받으며 선수를 잃었다.

2라운드 첫 탈락팀은 MVP였다. 1라운드 포인트 합산 9위였지만 2라운드 결과로 순위 하락이 예상됐다. BSGL가 건물 안에서 OPGG 헌터스를 공격하자 OPGG 헌터스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0분이 지나는 시점에서 BSGL이 두번째 탈락팀이 됐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9위와 10위를 기록한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순위가 붙어있게 됐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와 콩두 레드도트가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가운데 맥스틸, 아스트릭이 전투에 참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형제팀이 연달아 탈락한데 이어 Gen.G 블랙이 15를 기록, 우승에 빨간 불이 켜졌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콩두 길리슈트가 Gen..G 골드를 노렸지만 오히려 큰 피해를 입었따. 액토즈 인디고가 뒤이어 Gen.G 골드를 노리며 기절시키는데 성공했지만 킬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액토즈 인디고는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감행, 결국 Gen.G 골드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로켓 아머, 임브 형제팀과 액토즈 인디고, 레드 형제팀 간의 마지막 전투가 펼쳐졌다. 액토즈 인디고 3인과 로켓 임브 4인이 남은 가운데 로켓 임브가 먼저 치고 나갔다. 액토즈 인디고는 치열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로켓 임브가 승리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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