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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결승5라운드] MVP, 4라운드 이어 5라운드 연속 승리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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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Warfare Masters(PWM)의 결승전이 6월 13일 강남에서 열렸다. APL(AfreecaTV PUBG League)와 PSS(PUBG SURVIVAL SERIES)에 이은 세번째 PUBG 프로 대회인 PWM 결승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Gen.G의 형제팀이 1,2위로 진출해 눈길을 끈 PWM 결승은 총 5개 라운드로 진행,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 승리를 차지한 MVP (사진= 경향게임스)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 승리를 차지한 MVP (사진= 경향게임스)

MVP가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도 승리하며 마지막 반전에 나섰다. 마지막까지 4인 스쿼드를 유지한 MVP는 마지막에 콩두 길리슈트를 잡아내며 5라운드를 가져갔다.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선수들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4라운드까지 종합 1위를 지킨 Gen.G 골드는 초반 자기장이 본인들이 선택한 랜드마크인 밀리터리 베이스로 잡히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초반 Gen.G 골드를 OPGG 헌터스가 노렸다. '에스카'를 잡아낸 OPGG 헌터스가 돌격하는 순간 Gen.G 골드 '심슨'의 반격이 매섭게 빛났다. '심슨'은 OPGG 헌터스를 두 명 잡아내며 팀을 지켜냈다.

C9은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의 맹공에 큰 피해를 입었다. 보트를 잃은 C9은 자기장에서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됐다.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는 Gen.G 블랙과의 전투에서 패배, 19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4라운드까지 2위를 기록하며 Gen.G 골드와 우승 경쟁을 펼치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7위로 5라운드를 마감하며 우승경쟁에서 탈락했다. Gen.G 골드는 타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움직임이 봉쇄당했다. 참지 못하고 뛰쳐나간 Gen.G 골드는 집중공격을 받으며 탈락했다.
 

MVP는 대역전에 성공할까 (사진= 경향게임스)
MVP는 대역전에 성공할까 (사진= 경향게임스)

콩두 길리슈트, MVP가 4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마지막 전투에 돌입했다. 두 팀 다 마지막 순간까지 4인 스쿼드를 유지한 만큼 숨막히는 대치구도가 이어졌다.. 자기장이 좁혀오는 가운데 두 팀은 마지막 전투에 돌입, MVP가 5라운드의 승리자가 됐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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