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보드게임 ‘티켓 투 라이드’가 PS4로 재탄생해 게이머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관련 업체인 아스모디 디지털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드 게임인 ‘티켓 투 라이드’를 PS4용으로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티켓 투 라이드’ PS4 버전은 보드게임 특성 상, 오프라인에 사람이 모여야 한다는 단점을 타파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컨트롤러로 쓸 수 있는 플레이링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티켓 투 라이드’는 지난 2004년 알란 R. 문이 디자인하고 데이즈 오브 원더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목적지가 적힌 카드를 나누어 갖고, 해당 구간을 선로로 연결하여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게임이다. 높은 완성도로 지금까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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