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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홍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 다음 참여자로 케빈 추 지목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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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류제홍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류제홍은 다음 참여자로 소속팀의 구단주 케빈 추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서울다이너스티 류제홍 공식유튜브
사진= 서울다이너스티 류제홍 공식유튜브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 동영상을 올리고 세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한 사람들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에서는 2014년 한국의 루게릭병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루게릭 병 환자를 위한 병원 부지 확보를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페이커’ 이상혁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2018년에 진행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병원 건설비용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추가 소유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인 Gen.G 골드의 ‘에스카’ 김인재, Gen.G 블랙의 ‘윤루트’ 윤현우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상황이다. 과연 류제홍이 지목한 케빈 추가 소속팀 선수들에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지 기대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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