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oL’, 2킬 현상금 부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18 14:02
  • 수정 2018.06.18 18: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oL(리그오브레전드)’의 8.13 패치에서 게임 속도를 늦추기 위한 몇가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8.13패치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라이엇 개발자 트위터)
8.13패치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라이엇 개발자 트위터)

라이엇 게임즈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8.13 패치에서 몇가지 변화를 예고했다. 최근 게임 초반 이익을 거두면 승패가 결정될 정도로 초반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막기 위해 라이엇은 초반 챔피언 사망 시 부활 시간을 감소시키는 것(레벨 1의 경우 10초에서 6초, 레벨 8은 현재와 동일)과 포탑 파괴 골드 하향, 2킬 챔피언에 대한 현상금 등이다.

여기에 더해 원거리 딜러 캐릭터들의 버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템 변화로 인해 평타 기반 치명타 원딜의 영향력이 심각하게 낮아진 상황이다. 라이엇은 트리스타나, 징크스. 베인 챔피언 등이 다시 등장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프로리그에서 기존 평타 기반 원딜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패치가 원딜의 등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