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가 격투게임 전문 제작사 아크 시스템 웍스와 함께 자사의 대표작 킬라킬의 I·P를 사용한 ‘킬라킬 더 게임 IF’의 티저 TV CM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트리거의 대표작 ‘킬라킬’의 첫 게임화인 ‘킬라킬 더 게임 IF’는 아크 시스템 웍스와 협력해 오는 2019년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7월 6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애니메 엑스포에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한국어 자막을 기본 지원하고있어 한글화에 대한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한편, 지난 13일, 양사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해 특정 시간을 향해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6일 정오에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현재 방영 중인 트리거의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방영시간에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