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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실사화 다음은 게임이다…PS4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 출시예정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6.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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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PS4 타이틀 액션게임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를 공개했다.
 

원작의 주연캐릭터와 스토리를 총망라한 게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출처= 게마츠)
원작의 주연캐릭터와 스토리를 총망라한 게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출처= 게마츠)

해외 게임웹진 게마츠는 일본의 만화, 게임잡지 ‘V점프’에서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가 소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발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올 겨울 PS4로 출시할 것이라 예고했다.
선행 공개된 잡지 사진에 의하면  ‘도쿄 구울’ 만화 1기와 2기 ‘도쿄 구울: RE’ 세계관을 게임으로 옮긴 3인칭 액션게임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대전이나 협동 플레이도 제공될 예정으로 원작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는 잡지가 발매되는 오는 6월 21일 후속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도쿄 구울’은 2011년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을 먹이로 삼는 종족 ‘구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연한 계기로 하프 구울로 변한 주인공 ‘카네키 켄’의 고뇌, ‘구울’ 만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는 액션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제작됐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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