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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히어로즈 오브 스톰’ 맵핵 사건 조사 착수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6.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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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맵핵 사건에 대해 블리자드가 사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 ‘히어로즈 오브 스톰’ 유저가 레딧을 통해 자신이 참가한 게임에 맵핵 사용자로 의심되는 유저를 만난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영상에서는 제보자의 캐릭터인 아바투르를 정확히 저격하는 해킹의심 유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심지어 땅굴파기 기술을 이용해 적에게는 보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제보자의 캐릭터를 정확히 저격해 쓰러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블리자드의 선임 시스템 디자이너인 조 셀리는 해당 레딧의 댓글을 통해 “영상과 리플레이를 올려주셔서 감사한다. 리플레이에서 보인 해당 유저의 플레이는 아주 의심스러웠다”며, “저희 팀은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이에 맞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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