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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댄스빌]모두가 만들어가는 흥겨운 춤과 음악의 세계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6.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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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부터 무대까지 창작 ‘가능’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재미 선사

●장  르: 샌드박스 플랫폼

●개발사: 컴투스

●배급사: 컴투스

●플랫폼: 안드로이드OS, iOS

●출시일: 2018년 연내 출시

샌드박스 장르에 춤과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느낌의 게임이 찾아올 예정이다. 컴투스가 개발한 ‘댄스빌’은 샌드박스 장르에 춤과 음악이라는 소재를 접목한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이다. 유저는 자신의 마을과 귀여운 2D 아바타를 발전시키고 꾸밀 수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춤의 동작을 만들고 여러 가지 악기를 조합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다. 이를 화려하게 꾸민 아카데미에서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창작자와 스타들의 공간인 댄스비전과 유튜브,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이 만든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유저들의 투표로 순위가 정해지는 경연대회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평가 받을 수도 있으며, 다른 유저가 만든 창작물에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댄스빌’은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을 지닌 샌드박스 장르에 만국공통 콘텐츠인 춤과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느낌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들은 전 세계 유저들과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국어 소통을 지원하는 것으로 언어의 장벽을 완전히 허물었다.

내가 만드는 무대

‘댄스빌’에서 유저들은 자신의 마을을 소유하게 되며, 귀여운 2D캐릭터를 조작해 다양한 퀘스트나 소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마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유저들의 자유도를 최대한으로 높인 샌드박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 12개의 관절 프레임을 이용해 간단하고 멋진 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게임의 핵심 요소인 춤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총 12개의 관절 프레임을 사용해 자유롭게 춤의 동작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멋진 춤동작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음악 제작 툴을 이용해 심벌즈, 드럼, 기타 등 여러 가지 악기를 선택 후 음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마음껏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한 춤과 음악은 아카데미라는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로 제작이 가능하다. 노래에 맞는 코스튬과 무대를 직접 꾸밀 수 있으며,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특수 효과를 적용해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 12개의 관절 프레임을 이용해 간단하고 멋진 춤을 만들 수 있다
▲ 창작물 공유 공간인 댄스 비전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감상하자

함께 나누는 즐거움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댄스빌’의 창작자 공간인 댄스 비전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공유가 가능하다. 댄스 비전 외에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 공유할 수 있는 확장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른 유저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유저를 팔로우 하거나 별점을 주는 자체적인 소셜 기능이 ‘댄스빌’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뮤직비디오를 경연대회에 출품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평가받고 다른 유저들과의 인기 순위 경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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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유저들과 함께 연주하며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유저가 만든 창작물에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창작물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첨가하거나, 협연을 통해 전 세계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창조·공유하며 즐기는 기존에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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