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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지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 선후배 부스 도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6.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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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유망 인디게임 육성 및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이하 BIC 2018)에 선배 인디게임 개발자가 후배 인디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선후배 부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사진=BIC조직위
사진=BIC조직위

‘선후배 부스’ 프로그램은 아쉽게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망 인디게임을 개발한 후배 인디게임 개발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선배 인디게임 개발자가 함께 돕는 선후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디 게임 저변을 확대하고, 인디게임 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가 후배를 위해 전시공간을 제공해주고, 후배 개발사 및 개발자는 선배들이 후원한 부스에서 전시하게 된다. BIC 2018 전시작에서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이 우선적으로 전시 기회를 얻게 되며 행사기간동안 여러 피드백과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관련해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이번 선후배 부스 프로그램은 BIC를 통해 다방면 지원받고, 성장한 선배 개발사가 후배들을 좋은 길로 잘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나 자체적으로는 게임 전시가 힘든 학생들을 우선 지원하여 인디게임 활성화 및 우수 인디게임 발굴이라는 BIC 정신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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