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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업데이트, 안되는 업데이트’…구글 매출 TOP10 한눈에 살펴보기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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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강세는 여전해 보인다.

눈에 띄는 변화는 ‘검은사막 모바일’이다. 지난 14일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를 추가하고 새로운 월드보스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4위까지 밀려났던 순위는 바로 다음날 2위로 재반등됐다.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 측은 업데이트 전주 대비 DAU 20%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일(22일) 주요 콘텐츠를 개편하고 신규 사냥터를 추가하는 등 총 52건의 패치를 완료하며 향후 성적 유지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알짜배기’ 넷마블은 TOP10 내 총 4개의 게임을 진입시켰다. 특히 지난 14일에 출시한 신작 ‘나이츠크로니클’을 8위에 올렸다.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15일부터 급반등된 매출수익이 점차적으로 상승,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15일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막강한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10위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넥슨은 15일 여름 대규모 캠페인의 사전 예매 보상을 지급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한 ‘오버히트’가 9위에 올랐다. 같은 달 20위권을 기록 중이던 터라 이번 상승세는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신작 MMORPG ‘카이저’는 50대50으로 펼쳐지는 쟁탈전 콘텐츠를 선뵀음에도 순위는 6위로 하락했다. 기존 모바일MMORPG에서 볼 수 있었던 평이한 콘텐츠로서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 데 실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리니지M, 뮤오리진2, 리니지2레볼루션, 라그나로크M : 영원한사랑 등은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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