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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초등 코딩교육 프로그램 ‘씽크코딩 주니어’ 테스트 시작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6.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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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코딩교육 사업 씽크코딩이 독학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씽크코딩 주니어’ 프로그램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씽크코딩은 오는 7월 8일까지 총 6시간 분량의 기초 코딩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고 테스트를 진행,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온라인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 가능성을 검증하고, 콘텐츠 구성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을 통해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씽크코딩 주니어의 학습 콘텐츠 중 기초 단계 ‘블록 코딩을 활용한 코딩 학습’을 체험해볼 수 있다. 회당 90분의 학습 콘텐츠 4개로 구성됐으며 총 360분 분량이다. 또,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씽크코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로그인만 하면 기간 내 자유롭게 테스트에 응할 수 있다. 씽크코딩은 테스터들로부터 받은 설문 피드백을 분석해 제품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씽크코딩 주니어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PC 및 태블릿용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학습으로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언제 어디서나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속 만화 스토리에 빠져 게임을 하듯 즐기다봄녀 어느새 코딩 실력이 늘어난다는 콘셉트다. 특히, 단순 주입식 코딩 교육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으로 아이들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씽크코딩 관계자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공교육에 도입되는 코딩 교육이 학부모의 부담이되는 사교육의 연장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 가격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4차산업 혁명 시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코딩 교육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코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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