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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웹젠 ‘뮤(MU)’ 라이선스 계약 체결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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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게임기업 웹젠과 함께 ‘뮤(MU)’를 활용한 HTML5 게임 제작 및 서비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사진=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사진=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이번 계약을 통해 2년 동안 뮤(MU)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HTML5 게임을 제작한다. 이에 중국현지의 우수한 개발사와 스카이문스 본사의 퍼블리싱 역량을 활용해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HTML5를 이용한 게임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편의성이 높다. HTML5은 게임 외에도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부가기능과 최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액티브X나 플러그인 없이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최근 HTML5 게임이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구애를 받지 않는 특성을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웹젠도 뮤(MU)를 기반으로 한 HTML5 게임 ‘대천사지검H5’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일명 모바일웹게임으로 불리우는 HTML5기반 게임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뮤(MU)는 중국에서도 유명한 I‧P인만큼 높은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한국에서는 HTML5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 않지만, 중국 내 HTML5 기반의 웹게임 시장은 지난해부터 급 성장중이다”라고 덧붙혔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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