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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2주차 경기 마무리…팀 ‘담원 게이밍’ 1위 차지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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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는 지난 25일(월)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2주차 경기가 마무리 됐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사진=아프리카티비(TV)
사진=아프리카티비(TV)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LoL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미프로 대회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11일(월)부터 8월 27일(월)까지 진행, 8개 팀이 각각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치른다. 매주 월, 목, 금요일에 각 2경기씩,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월요일 오후 5시,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 1위로 승강전에 진출한 그리핀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진출에 성공하고, 콩두 몬스터가 챌린저스로 강등된 바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강등된 콩두 몬스터를 포함해 RGA, GC 부산, 팀 배틀코믹스, 담원 게이밍, ES 샤크스, 위너스, APK 프린스로 총 8개의 팀이 챌린저스에 출전한다.

지난 2주간 경기에선 담원 게이밍이 1위를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은 지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위너스에게 패배해 승강전의 기회를 놓친 바 있다. 이에 올 시즌을 앞두고 콩두 몬스터 소속 ‘펀치’ 손민혁, 스베누 출신 ‘뉴클리어’ 신정현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현재 담원 게이밍은 팀 배틀코믹스와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챌린저스 서머는 ‘클템’ 이현우를 필두로 ‘단군’ 김의중, ‘빛돌’ 하광석이 매주 월, 금요일 경기에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목요일에는 김익근, 임성춘, ‘강퀴’ 강승현이 마이크를 잡는다. 당 대회는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매주 월요일 챌린저스 코리아 시청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같이 챌코볼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으로는 담원 게이밍 KING321CVG 144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가 증정된다.

한편, 2018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와 포털 네이버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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