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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리움’, 가상화폐 챗봇 서비스사 ‘ICO 워치도그’와 파트너십 체결…본격 아시아 진출 시작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27 11:58
  • 수정 2018.06.2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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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및 코인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ICO Watchdog (이하 ICO 워치도그) 가 유메리움과 파트너쉽을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왼쪽부터) ICO 워치도그 Shaun Newsum대표, 유메리움 정직한 대표
(왼쪽부터) ICO 워치도그 Shaun Newsum대표, 유메리움 정직한 대표

LA에 기반을 둔 ICO 워치도그는 텔레그램과 페이스북 메신저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메신저 서비스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미리 등록해 놓은 가상화폐가 새로운 거래소에 상장하거나, 급등락등 가격변동 요소가 생길 때마다 메신저로 자동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구권을 중심으로 6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ICO 워치도그를 이용하면 30일 이상 거래된 각종 코인들의 추후 1년까지의 가격 예측서비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패턴탐지를 통해 향후 코인의 추세 예측가능과 ICO 스캠 알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유메리움의 CEO인 정직한 대표는 ICO 워치도그의 CGO(Chief Growth Officer) 로 임명돼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확장을 맡게 된다. 또한, ICO 워치도그의 대표 션(Shaun) 은 유메리움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임명, ICO 워치도그의 6만회원에게 유메리움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유메리움
사진=유메리움

이와 관련해 유메리움의 정직한 대표는 "ICO 워치도그는 범람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사용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받을수 있어 현 투자자들이나 미래투자자들에게도 필수 챗봇“이라고 전하며 ”그동안 많은 노하우를 쌓아나간 ICO 워치도그의 아시아 진출을 도울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략적 파트너쉽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ICO 워치도그의 Shaun대표도 “ICO 워치도그는 서구권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AI를 통해서 제공해 왔다”라고 밝히며 “우리의 탁월한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유메리움이 아시아권에 많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토큰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게이머 중심의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유메리움은 최근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엔 게임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인 세타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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