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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1 아마추어 리그 ‘ACS’ 진행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27 17:51
  • 수정 2018.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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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가 스타크래프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마추어 리그인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AfreecaTV Challengers Starleague, ACS)를 진행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지난 24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픈 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마친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이하 ACS)는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식 e스포츠 리그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의 하부리그로 운영된다.

지난 6월 24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CS 서울 지역 예선엔 무려 310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자 김진형이 ACS 본선 4강 무대에 올랐다. 이어 오는 7월 1일(일) 광주 지역 예선, 7월 8일(일) 대구 지역 예선, 7월 15일(일) 부산 지역 예선이 열릴 예정이다. 각 지역마다 최종 우승자 1명씩 본선 4강에 직행하게 된다.

특히,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지역 예선 우승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 중 한 명을 멘토로 선정할 수 있다. 이후 멘토가 된 BJ는 각 지역 우승자들과 짝을 이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인 강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본선 4강 및 결승전은 오는 7월 29일(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며, 4강은 3판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총 상금 500만원 규모의 ACS는 우승자에게 3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6월 29일(금) 자정까지 ACS 예선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광주 지역 예선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대구, 부산 예선 또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ACS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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