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이 총망라된 ‘로보 유니버스 & VR 서밋 2018’이 6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는 영화, 음악, 교육,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VR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콘퍼런스에는 영화 ‘에일리언’을 제작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설립한 VR 영상콘텐츠 스튜디오에 소속된 데이비드 칼락 감독이 연사로 참여, 영화산업에서 연구 중인 VR 스토리텔링과 향후 VR 장편영화의 등장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