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 선두기업 예쉬컴퍼니(YESH Company)의 ‘브이알존(VRZONE)’이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과 협업, 브이알존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7월 6일 오픈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브이알존 용산 아이파크몰점엔 먼저 탑승해서 체험하는 ‘아케이드형 VR 콘텐츠’와 총기 컨트롤러를 활용해 여러 명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FPS형 VR 콘텐츠 ‘액션 VR’ 13종 등 총 30여 가지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페이스 델타’는 국내 최초 VR과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도심 속 놀이기구의 콘셉트로, 탑승하는 순간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초속의 스프린트’는 아름다운 배경에서 최대 4명이 함께 경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작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한 ‘헌티드 3’를 필두로 좀비 탈출 액션 ‘헌티드 시리즈’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예쉬컴퍼니는 2016년 국내 최초 VR과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스페이스 델타’를 론칭한 후 전 세계 130여 매장에 오픈한 이후 룸스케일형 VR 콘텐츠 ‘헌티드 시리즈’를 제작, 가맹사업을 전개했다. 현재는 실내 VR 테마파크 20여개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