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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 포스, APL 시즌2 우승 … PGI 2018 결승 진출 가능성 살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02 15:01
  • 수정 2018.07.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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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진행된 APL(AfreecaTV PUBG League) 시즌2에서 OGN 엔투스 포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PGI(PUBG Global Invitational) 2018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PUBG 프로투어의 네 번째 결승인 APL 시즌2의 우승팀이 결정된 가운데 여전히 PGI 2018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APL 시즌1을 우승한 Gen.G 골드를 필두로 PSS(PUBG SURVIVAL SERIES) 시즌1 우승팀 ROG 센추리온, PWM(PUBG Warfare Masters) 우승팀 로켓 인브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OGN 엔투스 포스가 PGI 직행을 위한 경쟁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PGI 2018은 전 세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해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가르는 대회다. 한국은 2개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이를 위해 총 5개의 PUBG 프로 투어 대회가 진행된다. 현재 4개 대회가 남은 가운데 마지막 PUBG 프로투어인 PSS 시즌2 결승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APL 시즌 2 결승 직후 1위는 8,850점을 기록한 Gen.G 골드가 기록한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8,020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Gen.G 블랙(7,620점), 로켓 아머(7,450), 로켓 인브(7,390점),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7,320점), 로그 센추리온(6,530점), 콩두 레드닷(6,350점), OGN 엔투스 포스(6,190점), BSGL(6,150점)이 상위 10개팀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Gen.G 골드의 PGI 출전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지만 PSS 결승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각 팀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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