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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TOP10] 지·공 넘나드는 대규모 액션 활극 ‘이카루스M’ ②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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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원작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이 맹활약을 펼친 상반기에 이어, 2018년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인기 I·P로 중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연달아 출사표를 던진다.
먼저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뮤 오리진2’ 등이 MMORPG 트렌드를 주도하며 매출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하반기 모바일 진출을 예고한 ‘이카루스’와 ‘마비노기’, ‘블레이드 & 소울’, ‘블레스’ 등이 정상 탈환을 노린다.
더불어 명작 반열에 올라선 ‘블레이드’와 과거 야구게임 인기를 이끌었던 ‘게임빌 프로야구’가 후속작으로 복귀를 예고했으며,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전의 글로벌 인기 I·P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올해 하반기 유저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을 선정,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이달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 중인 ‘이카루스M’은 원작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자랑인 탄탄한 게임성과 방대한 세계관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계승해낸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우선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전을 비롯해, 콘솔게임 수준의 전투액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필드에서 수집한 몬스터를 지상과 공중에서 전장의 조력자로 활용 가능한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 시스템’도 모바일로 이식됐다. 동반·탑승·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가 게임에 등장하며, 지난달 20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클레오나’, ‘이클리아’, ‘셀린디아’ 등 가장 높은 등급인 ‘주신’ 등급의 펠로우 6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더불어 ‘이카루스M’이 지닌 또 하나의 강점은 파티원들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이다. 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글래디에이터·어쌔신·아티스트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레인저·위자드 등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순서에 따라 연쇄적으로 발동되는 ‘연계 스킬’과 특정 조건에서 가능한 ‘조건 스킬’, 파티 전투에서만 지원되는 ‘파티 전용 스킬’ 외에도 펠로우와의 연계 공격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강렬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 출시를 앞두고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마마무는 ‘하늘’, ‘펠로우’, ‘동행’으로 대표되는 게임의 분위기를 재해석한 곡을 살짝 공개했으며, 7번째 미니앨범 수록에 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이카루스M’은 사전예약 모집 3주 만에 100만 명 이상 유저를 모집했으며, 게임 서비스 전부터 공식카페 가입자가 약 32,000여 명에 달하는 등 초대형 모바일 MMORPG 등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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