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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Xbox one 번들팩 출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05 11:07
  • 수정 2018.07.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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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Xbox one 800만 판매 돌파를 기념해 ‘Xbox One X PLAYERUNKOWN’S BATTERGROUNDS 번들’이 출시된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펍지 주식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 X PLAYERUNKOWN’S BATTERGROUNDS 번들’을 출시한다. 578,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이번 번들에는 1TB 용량의 Xbox One과 무선 컨트롤러, 한 달간의 Xbox 게임 패스(Game Pass)와 Xbox 라이브 골드(Live Gold)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Xbox 게임 패스는 Xbox 독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정액권의 일종이다. 현재 월 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Xbox 신규 게임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Xbox의 독점 게임으로는 ‘씨 오브 씨브즈’,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 ‘포르자 호라이즌4’ 등이 있다.

또한 Xbox 이용자들끼리 멀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Xbox 라이브 골드도 이번 번들에 포함된다. Xbox 라이브 골드 이용자들은 ‘기어스 오브 워’,‘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트 워페어’ 등의 게임에서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고 ‘포르자 호라이즌3’에서 12인 레이싱을 통해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PC와 Xbox One으로만 출시된 상황이다. Xbox One을 구매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번 번들팩은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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