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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대주주 주식 매입’ 바른손이앤에이 ↑, ‘기관 매도 강세’ 선데이토즈 ↓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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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4.14%(70원) 상승한 176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3,609주와 26,443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상승은 최대주주인 문양권 대표가 549,016주를 매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문 대표는 6월 28일 16,340,984주에 549,016주를 더해 7월 4일 기준 16,890,0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날 1,690원을 기록한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금일(5일) 1,760원으로 장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5일)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확정을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식 명의개서를 정지(주주명부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어떤 내용이 오고가느냐에 따라 향후 주가 변동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선데이토즈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62%(1,400원) 하락한 2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399주와 10,697주를 순매수했음에도 기관이 27,004주를 순매도했다. 여기에 투자신탁이 30.029주를 쏟아내며 하락장에 머물렀다.

5월 18일 최고가 47,700원을 찍은 이래로 금일(5일) 50%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늦어지면서 기관들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결과로 보인다. 반등 요소가 없다면 선데이토즈의 주가 하락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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