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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TOP10] 정통파 FPS의 모바일 전격 이식 ‘크리티컬 옵스’ 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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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원작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이 맹활약을 펼친 상반기에 이어, 2018년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인기 I·P로 중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연달아 출사표를 던진다.
먼저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뮤 오리진2’ 등이 MMORPG 트렌드를 주도하며 매출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하반기 모바일 진출을 예고한 ‘이카루스’와 ‘마비노기’, ‘블레이드 & 소울’, ‘블레스’ 등이 정상 탈환을 노린다.
더불어 명작 반열에 올라선 ‘블레이드’와 과거 야구게임 인기를 이끌었던 ‘게임빌 프로야구’가 후속작으로 복귀를 예고했으며,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전의 글로벌 인기 I·P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올해 하반기 유저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을 선정,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 사진=NHN엔터테인먼트
▲ 사진=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인 ‘크리티컬 옵스’는 모바일 FPS 팬들 사이에서는 ‘모바일판 CS:GO(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핀란드 모바일게임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고도화된 FPS 특유의 세밀한 디테일과 총기 고증 등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기대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소프트론칭 이후 2,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남다른 떡잎’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국내에서는 ‘지스타 2017’ BTB관에 설치된 한게임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모바일 e스포츠의 활성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지난 2월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우진 대표가 직접 ‘크리티컬 옵스’를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개발 역시 e스포츠에 적합한 게임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밝힌 만큼, NHN엔터테인먼트의 사업영역뿐만 아니라 모바일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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