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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라스트 소울]동양 판타지 강점 전면에 내세운 웰메이드 MMORPG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09 16:09
  • 수정 2018.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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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오픈 월드 ‘눈길’
- ‘레이드’ 협업 시스템 발판, RPG 재미 극대화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스톰게임즈
● 배급사 : 라인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원스토어
● 출시일 : 2018년 7월 12일 예정

‘라스트 소울(Last Soul)’은 라인게임즈가 내놓은 첫 번째 모바일 MMORPG다. 마왕에 의해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대한 세계관,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오픈형 필드에서는 스토리 모드 뿐 아니라 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거래소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장비를 거래할 수 있어 내 캐릭터에 딱 맞는 아이템 세팅도 가능하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정만수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라스트 소울’은 독특한 분위기와 방대한 맵에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특징인 MMORPG다. 이용자는 아시아권 문화를 기반으로 한 ‘기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초원, 사막, 설원, 산악 지대, 화산 지대 등 다양한 배경으로 구성된 오픈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키워 이용자 간 전투를 펼치는 PvP, 마왕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자유도 극대화 ‘강점’
‘라스트 소울’은 방대한 오픈형 필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모험 외에 유저 간 PK 가능지역이 존재해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는 PK 가능 필드나 대난투 던전에 진입해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특수 아이템 ‘혈석’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전용 상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오픈형 필드 곳곳에 마련된 식물, 광물 등을 채집해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협동 플레이를 진행할 경우 이동 티켓 아이템을 활용해 빠르게 합류가 가능하다. 
채집을 원하지 않은 이용자는 거래소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타 이용자가 거래소에 올린 아이템을 구매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을 원하는 이용자는 채집과 생산에, 전투를 원하는 이용자는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붉은 수정을 이용해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 등록된 아이템은 일정 기간 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나만의 캐릭터 육성 ‘재미’
‘라스트 소울’에는 총 4가지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귀검사 ‘사문’, 원거리 궁사 ‘해아’, 지하대장군 ‘마천’과 치유도사 ‘유선’으로 구성된 캐릭터는 각자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귀검사는 대검을 활용한 근거리 타격을, 원거리 궁사는 활을 이용한 협력 플레이가 장점이다. 지하대장군은 탱커 역할을 맡아 팀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치유도사는 보옥이라는 보석을 이용, 아군캐릭터를 치유하는 후방 지원 역할을 맡았다. 이 4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용자는 PvP 콘텐츠인 무투전을 참가할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참가 가능한 무투전은 4 대 4 대전 방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들은 근접 딜러, 탱커, 원거리 딜러, 힐러로 구성된 4가지 캐릭터 중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1종을 선택해 상대방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무투전에서는 상대를 모두 물리치거나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많은 캐릭터가 생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또한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마왕’과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이용자 혼자 플레이가 가능한 마왕 강림전과 이용자 간 협력이 중요한 봉인된 마왕전이 제공된다. 여기에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뉘어 이용자는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레이드에는 ‘금강저괴’, ‘득실아귀’, ‘지국천’, ‘아수라’가 등장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마왕이 추가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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