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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트리머 슈라우드, ‘배틀그라운드’ 방송 중 핵 사용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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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 중 한명인 슈라우드가 방송 중 핵을 사용하는 모습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7월 9일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슈라우드가 방송 애청자로 알려진 ‘와두(Wadu)’와 함께 팀을 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슈라우드는 클라우드9(C9)에 소속됐던 ‘카운터 스트라이커: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파트너 중 한명이다. 레딧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와두가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량이 집 안으로 들어와 날거나, 이용자들이 차에 탑승해 하늘을 나는 모습이 등장하는 등 게임 내 버그라고 할 수 없는 플레이가 연속으로 펼쳐졌다. 
 

현재 레딧에서는 핵을 사용한 만큼 밴(사용금지)를 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펍지 측에서 공식 발표가 나온 내용은 없으며 이후 대응에 따라 이용자 이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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