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타2 문성원 ‘GSL 시즌3’에서 복귀전 펼친다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7.11 13:51
  • 수정 2018.07.11 13:5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L 2회 우승과 각종 해외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문성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3년만에 GSL에 돌아온다.
 

사진=아프리카티비(TV)
사진=아프리카티비(TV)

아프리카티비(TV)는 11일(수)과 14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32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지난 주 32강 1주차 경기에선 김유진(JinAir GreenWings_sOs), 리카르도 로미티(Exeed Esports_Reynor), 조성주(JinAir GreenWings_Maru), 이동녕(Leenock)이 각각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A조에서 2002년생 리카르도 로미티가 김도우를 꺾는 이변을 만들어 냈으며 B조에서는 이동녕이 챔피언 조성주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1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32강 C조 경기엔 김대엽(Splyce_Stats), 남기웅(Meliora Esports_Hurricane), 김도욱(JinAir GreenWings_Cure), 이신형(O’Gaming TV_INnoVation)이 출전한다. GSL 시즌3에서만 3번을 우승한 ‘시즌3의 왕자’ 이신형과 올해 성적이 좋은 프로토스 김대엽의 승부에 기대가 모인다.

14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32강 D조 경기엔 고병재(PSISTORM Gaming_GuMiho), 문성원(Team Expert_MMA), 김준호(ROOT Gaming_herO), 강민수(Splyce_Solar)가 16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D조는 특히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평가 받고 있다. 때문에 복귀한 문성원과 GSL 시즌2에서 예선 탈락한 김준호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GSL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총 상금 1억 7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GSL 시즌3는 우승자에게 상금 4천만 원과 WCS 글로벌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한다.

한편, 모든 경기는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선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 추첨을 통해 블리즈컨 구디 백팩과 GSL Gaming 마우스 장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