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의 신작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오는 7월 21~2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서울코믹월드(157회)’와 같은 달 28~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코믹월드(110회)’에 참가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코믹월드는 1999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아마추어 만화 종합 행사다. 이에 아마추어 만화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만화인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1~2개월 마다 부산과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이번 7월 서울(21~22일)과 부산(28~29일) 2곳에서 개최될 코믹월드에 부스를 열고, 서비스 중인 ‘영원한 7일의 도시’ 홍보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부스를 방문한 모든 유저들에겐 강, 영, 교 3장의 카드를 제공한다. 이 카드를 받은 유저들이 가위, 바위, 보 형식의 ‘강, 영, 교 배틀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달아 이기는 횟수에 따라 신기사 포스터와 열쇠고리, 아크릴 스탠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과 부산 모두 양일간 코스프레 전문팀 Cosis와 Rz Cos가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간은 서울이 오전 10시~오후 4시20분까지, 부산은 오전10시30분~오후3시20분까지다. 이 중 막바지 오후 시간에는 두 팀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코스프레팀의 사인회는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선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 1개 이상의 엔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넷이즈가 개발한 미연시 타임루프 RPG로, 유저들이 지휘사가 돼 여러 신기사들과 협력해 도시를 잠식하려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세계를 둘러싼 음모와 신기사들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스토리의 모바일게임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