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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 리그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4주차 총 정리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7.19 09:34
  • 수정 2018.07.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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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 16일(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4주차 경기가 마무리 됐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챌린저스는 코리아’는 국내 LoL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미 프로 대회다. 현재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챌린저스의 상어와 고래, ES 샤크스와 RGA가 1라운드 후반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2라운드에 중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9일에, RGA는 6월 29일 치러진 강팀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세트 스코어 2:1를 기록하는 선전을 보여줬다. 1라운드 이후 승리가 없던 RGA는 16일 팀 배틀코믹스를 상대로 단비 같은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담원 게이밍은 여전히 단단했다. 담원게이밍은 6월 15일날 치러진 배틀코믹스와의 2:1 승리 이후, 세트 승리를 단 한번도 상대팀에게 허용하지 않으며 전승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상위팀 기대주였던 콩두 몬스터도 다소 부진했던 첫 2주 이후, 연승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다.

반대로 APK는 단 한번의 승리 없이 전패 중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전력에 비해 많이 아쉬운 성적이다. 아쉬웠던 1라운드를 뒤로 하고 2라운드에서는 계속되는 패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6월 11일(월)부터 오는 8월 27일(월)까지 진행되며, 8개 팀이 각각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치른다. 매주 월, 목, 금요일에 각 2경기씩,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월요일 오후 5시부터 목,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중계자로 매주 월, 금요일엔 ‘클템’ 이현우, ‘단군’ 김의중, ‘빛돌’ 하광석이 참여하며, 목요일엔 김익근, 임성춘, ‘강퀴’ 강승현이 나선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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