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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왕좌 시점 ‘아이언쓰론’ # 3] 전장의 지배자 ‘영웅’ 육성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7.19 17:50
  • 수정 2018.07.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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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전략 MMO에 ‘영웅’이 웬 말이랴. 영주로 군림할 동안 누리며 살 줄 알았지만,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이처럼 ‘영웅’ 배치 및 강화도 ‘아이언쓰론’에선 중요한 요소다. 병사들을 이끄는 ‘영웅’은 각자 무기, 방어구 등 고유의 장비를 착용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레벨도 존재해 각 영웅들의 고른 성장도 필요하다. 
충성을 맹세한 영웅들. 이제 이들을 고용하고 성장시켜 더욱 강력한 지휘관이 돼보자. 
 

‘영웅’이 중요한 이유
월드 맵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는 다양하다. 다른 영주의 영지를 침략할 수 도 있고, 자원 채집도 가능하다. 
또한, 영웅을 통해 펼치는 콘텐츠도 있다. 이 중 ‘몬스터 사냥’은 별다른 병력 없이 영웅과 몬스터가 일대일로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경험치와 각종 아이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MMORPG에서의 사냥과 다른 점은 단계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즉, 1레벨 몬스터부터 차근차근 처치하며 도전해나가는 방식이다. 몬스터 레벨이 높아질수록 공격력, 방어력 등이 상승한다. 때문에 영웅을 방치하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주기적으로 전투에 참전할 영웅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및 교체해주고, 레벨 상승에 따른 능력치 배분이 필요하다.
더불어 ‘영웅’은 부대단위 전투에서도 병력을 이끄는 선봉장이다. 이에 전투가 진행되면 펼쳐지는 영웅 간의 ‘일기토’의 결과에 따라 해당 전투에 참여하는 병력들의 버프효과도 생성된다. 
전투뿐만이 아니라 월드 맵에서 진행되는 ‘자원채집’에도 영웅이 참여한다. 채집을 통해선 영지 구축에 필요한 식량, 목재 등 총 5종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채집 시 버프를 걸거나 채집에 알맞은 영웅을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아이언쓰론’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준비돼 있다
▲ ‘아이언쓰론’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육성’ 가능
영웅은 특정 조건을 달성할 때 마다 고용 가능한 영웅의 수가 늘어나 최대 12명까지 고용할 수 있다. 보유하게 된 영웅은 영지에선 수비대장, 재정관, 학자, 건설 감독관 등 총 4가지 내정 직책 중 한 곳에 임명할 수 있다. 각 직책에 임명된 특정 영웅의 능력치에 따라 영지의 능력도 향상된다.
영웅을 육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앞서 이야기한 ‘몬스터 사냥’이 기본적이다. 이에 더해 월드맵 상 몬스터들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하는 ‘혼돈의 요새’, ‘타락의 요새’를 공격해서 승리하면 각종 아이템뿐만 아니라 영웅 장비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선술집에서 사용 가능한 고대 주화까지 획득 가능하다. 
특히, 영웅 장비는 머리, 몸통에서 장신구까지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장신구는 2개까지 착용 가능하며 모두 합쳐 6개의 영웅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획득하는 방법은 먼저 몬스터 사냥 및 퀘스트를 통해 얻게 된다. 또한, 영지 내 대장간에서 획득한 재료를 가지고 장비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이곳에서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재료는 틈틈이 모아두는 것이 좋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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