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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사전예약 첫날 56만 돌파 …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쾌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7.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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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예약 하루 만에 대만 역대 최고 기록인 56만 명의 유저를 모집,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 대만 역대 최고 1일차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한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펄어비스)

한국에 이어 첫 번째 해외 출시 지역으로 대만을 선택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0일 타이베이 W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PC온라인 원작 ‘검은사막’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당시 현장에는 TV 채널과 주요 일간지, 게임 전문지,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리기도 했다.
이어 정식 출시 한 달 전인 7월 18일부터 시작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에도 56만 명이 넘는 대만 현지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54만 명을 넘어선 대만 게임 역대 최고 기록으로, 모바일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무장한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대만 현지의 높은 기대감을 방증한다.

이에 대해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사전예약 첫날 대만 현지의 모험가 여러분이 ‘검은사막 모바일’에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8월 29일 정식 출시 시점까지 보다 완벽한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자사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 기록인 5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데 이어, 지난 2월 28일 출시 후 꾸준히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지켜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 29일 대만 출시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동남아·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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