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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인터랙티브, 퓨센스 합병

  • 안희찬
  • 입력 2003.11.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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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가 퓨센스(대표 이성민) 인수에 순풍이 예상된다.
지난 5일 시행된 퓨센스(대표 이성민)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총 1백96억3천3백56만원의 청약대금이 최종 입금 완료되어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6일 퓨센스가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의 기발행 주식을 인수하는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추후 나코인터랙티브와 퓨센스의 순조로운 행보가 예상된다.

나코인터랙티브측에서는 소액주주 1명이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금번 유상증자에 참여치 못하게 돼 실제로 시행되는 나코인터랙티브의 스왑대상 주식은 전체 주식의 99.99% (전체 36만주 중 35만7천주 스왑)라고 밝혔다.

이같은 합병은 경영의 효율성을 위한 우호적 관계 속에서 실적확충에 치중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돼 부정적이었던 기존 백도어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나코인터랙티브의 홍문철 이사는 “금번 스왑주식의 전체물량이 최소 1년에서 최장 2년까지 보호예수에 묶이게 돼 실질적으로 머니게임(Money Game)등의 부적절한 행위 자체가 원론적으로 불가능하게 통제되어 있다”며 “추후 양사의 실적으로 그 최종 결과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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