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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터스랩, 좀비 디펜스게임 ‘데드메이헴’ 스팀 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7.20 16:50
  • 수정 2018.07.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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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개발사인 씨터스랩이 인챈디드랜드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좀비 디펜스게임 ‘데드메이헴(Dead Mayhem)’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금일(20일) 정식 론칭했다.
 

▲  스팀에 정식 출시된 좀비 디펜스게임 ‘데드메이헴’ (사진=씨터스랩)
▲ 스팀에 정식 출시된 좀비 디펜스게임 ‘데드메이헴’ (사진=씨터스랩)

‘데드메이헴’은 전 세계로 퍼져버린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가 모두 좀비로 변한 세상에서 필사적으로 생존해야 하는 PC기반 디펜스게임이다. 유저는 권총·기관단총·소총·산탄총·레일건·폭탄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을 활용해 사방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아내고, 이들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폐기물로 벽을 쌓고 자동 포탑이나 각종 함정이 설치된 안전지역을 구축해야 한다.
해당 게임은 최대 4인의 유저가 협동해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생존’과 다른 생존자들과의 경쟁에서 최후의 1인이 돼야하는 ‘마지막 생존자’ 등 다채로운 실시간 PvP 모드와 PvE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어 외에도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 총 4개국의 언어가 지원되는 만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데드메이헴’을 담당하는 씨터스랩 관계자는 “좀비를 소재로 한 게임은 글로벌 시장, 특히 북미와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인기 장르 중 하나”라며, “이번에 글로벌 론칭을 마친 ‘데드메이헴’이 스팀 플랫폼에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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