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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VR·AR에 ‘초점’ … 신규 개발팀 설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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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가 VR·AR분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전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반다이남코가 도쿄 본사에 VR·AR·MR에 초점을 맞춘 신규 개발팀을 창설한다고 7월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사진=반다이남코
▲ 사진=반다이남코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반다이남코 어뮤즈먼트 연구소’로 명명된 이 개발팀에서는 테마파크 및 아케이드에서 사용될 XR 기술을 집중 연구할 방침이다. 주 연구 분야는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VR게임기로, VR존 신주쿠나 VR존 포탈 등 반다이남코의 일본 내 기반시설에서의 사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개발팀은 올해 10월 1일 공식 설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의 활용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올초 반다이남코는 영국 남부지역에 2개의 VR 아케이드를 설치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일본에 있는 VR존 신주쿠의 스핀오프 성격으로, 연내 더 많은 아케이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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