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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 2018 출전 ‘에스카’ 김인재 “한국 대표로 우승 도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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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PGI(PUBG Global Invitation) 2018에 출전하는 Gen.G 골드의 ‘에스카’ 김인재가 한국 대표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카 김인재가 PSS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경향게임스)
에스카 김인재가 PGI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경향게임스)

총 2개의 시드가 배정된 한국에서는 다섯 차례의 예선전이 진행됐다. Gen.G 골드는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로 PGI 진출권을 따냈다. 이어 Gen.G 블랙이 2위를 기록하며 Gen.G는 형제팀이 PGI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Gen.G 골드의 대표 선수 중 하나인 김인재는 타 FPS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오버워치’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전향을 할 당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인재는 이번 PGI 출전에 앞서 “세계에서 제일큰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대되고 영광이다”라며 “Gen.G 골드가 한국대표로 참여하는 만큼 꼭 우승해서 한국이 강팀이라는 인식을 전 세계에 심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함께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Gen.G 블랙의 ‘윤루트’ 윤현우 역시 PGI 참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Gen.G 블랙은 APL(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우승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팀이다. 윤현우는 “형제 팀인 Gen.G 골드와 ‘배틀그라운드’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한 뒤 “열심히 준비해서 부끄럽지 않는 성적을 기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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