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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스트리밍 전용 콘솔 기기 개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24 13:28
  • 수정 2018.07.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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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형태의 콘솔로 소비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들은 MS가 스트리밍 전용 콘솔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7월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사진=마이크로소프트
▲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으로 명명된 이 제품군은 2종의 기기으로 분류되며, 그 중 ‘스칼렛 클라우드’는 스트리밍 전용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클라우드’는 가격이나 성능 측면에서 과거의 기기들에 비해 강력하지는 않지만, 기존 스트리밍 장비들의 난제였던 지연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MS는 콘트롤러 입력, 이미지 처리, 충돌 탐지 등의 기능을 로컬 기기에서 수행하도록 하는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이 기기는 개발 단계에 있으며,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기술이나 하드웨어로 인해 가격은 크롬캐스트 등 미디어 스트리밍 솔루션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일반적인 콘솔 기기보다는 저렴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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