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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 3,7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25 12:09
  • 수정 2018.07.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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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프로게임단 팀 솔로미드(TSM)이 거액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 등 외신들은 TSM의 모기업 스위프트가 3,700만 달러(한화 약 41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고 7월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TSM 창업자 겸 대표 ‘레지날드’ 앤디 딘 (사진=포브스)
▲ TSM 창업자 겸 대표 ‘레지날드’ 앤디 딘 (사진=포브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베서머 벤처 파트너스의 에단 커즈와일이 주요 투자자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주요 투자자로는 NBA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와 안드레 이궈달라, NFL 선수 스티브 영, 야후 공동 창업자 제리 양, 호주 통신회사인 텔스트라, 콜린 캐리어 트위치 CSO(최고전략경영자), 사이먼 프로퍼티의 오너인 스티브 사이먼 등이 있다.

이번 투자로 마련된 자금은 TSM뿐만 아니라 스위프트의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레스에 건설될 새로운 e스포츠 시설 등 스위프트 소속 e스포츠 팀들을 위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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