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CFGI) 2018’ 개막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7.25 15:43
  • 수정 2018.07.25 15: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 중 상반기 최대 축제인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CFGI) 2018’을 중국 태창에서 개막, 향후 닷새간 열전을 펼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사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과 준결승은 중국 태창에서 진행하고, 29일 장소를 상하이로 옮겨 결승전을 진행한다. 중국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CFPL) 시즌 13의 우승팀 칭지우 클럽(Q9)을 비롯해,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 등 크로스파이어 엘리트리그(CFEL) 2018 시즌1의 우승팀들과 중국, 북미 등의 초청팀 등 총 6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눈길을 끄는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대회에 처음 모습을 선보이는 칭지우 클럽이다. 칭지우 클럽은 CFPL 시즌1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팀으로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SV)을 꺾고 결승에 오른 AG(All Gamers)를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브라질의 강호 블랙 드래곤(Black Dragons)과 필리핀의 명가 퍼시픽 막타(Pacific Macta)도 각 국에서 진행된 CFEL의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두 팀은 중국 팀을 위협할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고 있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1년 만에 국제 대회에 나서는 베트남의 Boss.CFVN과 CFPL 시즌1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AG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리그가 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북미 대표로 카본(Carbon)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290만원)으로 우승팀이 5만 달러, 준우승팀이 3만 달러, 3위와 4위가 각각 1만 달러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여병호 실장은 “CFGI는 연말 CFS 2018 그랜드 파이널에 이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대회”라며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에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