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I(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의 3인칭 시점 경기(TPP) 1일차 경기 결과, Gen.G 블랙이 1위에 올랐다고 알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한국 Gen.G BLACK이 30킬, 1770점으로 1위에 올랐다. Team Liquid(팀 리퀴드) 22킬, 1685점, Pittsburgh Knights(피츠버그 나이츠) 31킬, 1320점, Ghost Gaming(고스트 게이밍) 24킬, 1275점, OMG 18킬, 127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첫 날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Gen.G BLACK은 1라운드 부진을 딛고 2, 3, 4라운드에서 연이어 3위권 내에 들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Gen.G BLACK의 형제팀인 Gen.G GOLD는 22킬, 1100점을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한편 펍지는 PGI 2018에서 자사 최초로 메인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시청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각 팀을 위한 옵저빙 피드가 제공돼 시청자의 보는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