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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스팀 차트 역주행 … 6월 판매량 470만 장 기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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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배틀그라운드’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 업체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배틀그라운드’가 6월 한달간 47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배틀그라운드’ 지키기에 나선 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주식회사)
▲ 사진=펍지 주식회사

해당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배틀그라운드’의 판매량은 얼리 엑세스 단계였던 지난 2017년 10월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는 스팀 여름할인이 꼽혔다. 

이로써 ‘배틀그라운드’는 ‘포트나이트’와 ‘크로스파이어’ 등 쟁쟁한 타이틀을 제치고 6월 글로벌 온라인게임 매출 3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던전앤파이터(영문명 Dungeon Fighter Online)’가 이름을 올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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