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배틀그라운드’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 업체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배틀그라운드’가 6월 한달간 47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배틀그라운드’의 판매량은 얼리 엑세스 단계였던 지난 2017년 10월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는 스팀 여름할인이 꼽혔다.
이로써 ‘배틀그라운드’는 ‘포트나이트’와 ‘크로스파이어’ 등 쟁쟁한 타이틀을 제치고 6월 글로벌 온라인게임 매출 3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던전앤파이터(영문명 Dungeon Fighter Online)’가 이름을 올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