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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지 무협소설 ‘십만대적검’, 게임으로 8월 출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7.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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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가 7월 30일 오채지 작가의 명작 무협소설 '십만대적검'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팡스카이

'십만대적검'은 2014년 출간된 KW북스 소속 오채지 작가의 무협소설 '십만대적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무협 MMORPG다. 무협소설 '십만대적검'은 외딴 산중에 위치한 문파 '제종산문'이 배경이다. 뛰어난 두뇌와 괴력을 지닌 주인공 '장개산'이 사문절기를 1년만에 대성하고, 문파를 떠나 세상을 나서며 겪게 되는 스토리를 게임 속에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8부 완결작인 소설 '십만대적검'은 웹툰 앱 '코미코' 웹소설 출시 랭킹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무협 마니아들로부터 "네임 밸류가 있는 작품", "대리만족보다는 작품성에 치중한 작품" 등의 평을 받았다. 특히 이후 무협 만화가 묵검향의 붓을 통해 동명의 만화로 출간되어 소설 '십만대적검'의 인기를 잇고 있으며, 현재 만화 ‘십만대적검’은 1부 총 26권이 출간됐다.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십만대적검'은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한 3D 무협 MMORPG로, 길드를 중심으로 한 유저간 협력플레이가 핵심이다. 천일 동안 무림을 겪고 오라는 사부의 명령에 무림에 갓 나선 고수 '장개산'의 모험 스토리가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펼쳐진다. 사전등록 과정을 거쳐 8월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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