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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하스스톤’ 프로게임단 창단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7.30 11:49
  • 수정 2018.07.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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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이하 SKT)가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창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SKT의 마크와 함께 선수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SKT는 새로운 전설이 새로운 팀, 새로운 선수와 함께 시작된다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SK텔레콤 T1 공식페이스북
사진= SK텔레콤 T1 공식페이스북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서렌더’ 김정수를 비롯해 ‘Hoej', 'Xixo’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스스톤’ 프로팀인 ‘planet odd’에 속해있던 선수들로 팀이 해체된 이후 SKT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하스스톤’ 국가대표로 예선에 참가한 선수로, 한국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중 하나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상금 랭킹 1위에 올라있을 만큼 꾸준히 성적을 내 왔다.

‘하스스톤’ 창단으로 SKT는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총 3개의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게 됐다. 명문 구단인 SKT의 행보에 따라 e스포츠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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