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가 8월 1일 윈도우즈에서 손쉽게 게임 서버 개발이 가능한 ‘아이펀 엔진 윈도우즈’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펀 엔진 윈도우즈’는 그동안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했던 기존 엔진을 윈도우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윈도우와 리눅스 서버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환경에서 손쉽게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다. 이번 베타 버전은 홈페이지에서 6개월 무료 체험판을 발급받아 테스트할 수 있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아이펀 엔진 윈도우’는 윈도우 환경이 더 익숙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개발의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개발 시간의 단축 및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베타 테스트 완료 후 사용자의 피드백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한층 보완된 형태로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