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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롯데백화점, 8월 10일 건대 ‘롯데 몬스터VR’ 정식 오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03 15:37
  • 수정 2018.08.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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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플랫폼 개발 및 VR테마파크 운영 전문기업인 GPM이 이달 8월 10일부터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롯데 몬스터VR’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 8월 10일 건대서 개장 예정인 ‘롯데 몬스터VR’ (사진=GPM)

이에 앞서 지난 3월 GPM과 롯데백화점은 차세대 VR테마파크 시장개척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번째 결과물로 건대에 위치한 ‘롯데 몬스터VR’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장은 2030 세대의 접근성이 뛰어난 건대 지역을 무대로 롯데백화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송도와 코엑스의 ‘몬스터VR’에서 축적한 GPM의 VR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타 VR 오프라인 매장과는 차별화된 VR콘텐츠의 즐거움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롯데 몬스터VR’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VR어트랙션인 ‘판타지트리 VR’과 ‘이스케이프(E.S.C)’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VR전용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몬스터 시네마’도 함께 오픈해 색다른 VR영상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롤러코스터, 레이싱, 래프팅, 열기구 등 ‘몬스터VR’이 자랑하는 다채로운 VR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룸스케일 규모의 큐브 안에서 다양한 VR게임을 플레이하는 ‘몬스터큐브’도 고객들을 맞이한다.
박성준 GPM 대표는 “오는 8월 10일 ‘롯데 몬스터VR’의 정식 오픈까지 재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심 속에서 온 가족이 쉽고 편하게 야외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롯데 몬스터VR’을 만들어가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PM과 롯데백화점은 이번 건대 ‘롯데 몬스터VR’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VR을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IT기술 위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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