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엔젤게임즈가 8월 4일 토요일 코믹콘 서울 2018 현장(이하 코믹콘)에서 웹툰존 F01번 부스를 마련, 신작 ‘히어로칸타레 with NAVER WEBTOON(이하 히어로칸타레)’를 소개했다.
먼저 엔젤게임즈는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돌림판 이벤트로 여러 선물을 제공한 이후 오후 2시부터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갓오하)’ 박용제 작가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갓오하’의 I‧P(지식재산권)이 활용된 2D 액션 모바일 RPG ‘히어로칸타레’는 기존 웹툰 캐릭터의 특성은 반영하되, 게임 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웹툰 ‘열렙전사’와 현재 비공개인 한 작품을 합쳐 총 3가지의 웹툰이 개발에 활용됐다.
현장에서 박용제 작가는 “갓오하의 지식재산권이 활용된 엔젤게임즈의 ‘히어로칸타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좋은 기회 주신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추후 게임쇼 지스타에서도 게임 부스를 마련하고,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믹콘 현장에선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마블 시리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 역을 맡은 마이클 루커가 전날(3일) 오프닝 무대에 이어 금일(4일) 메인무대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행사는 5일까지 진행된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