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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한국 출시 기념 무료 혜택 제공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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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14일 전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출시를 기념, 3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사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3일 무료 혜택은 '격전의 아제로스'가 정식으로 출시되는 8월14일, 8월7일 이전에 생성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계정들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를통해 14일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16일까지 확장팩이 담고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출시와 동시에 더욱 격렬해진 호드와 얼라이언스 갈등 속으로 뛰어들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계정 시간이 남아 있는 플레이어들의 경우 3일의 이용 시간이 추가되며, 이는 기존에 결제한 시간이 모두 소진된 후 사용된다. 단 접속 제한이나 잠금 상태의 계정, 처음 사용자용 계정, 8월 7일이 지난 후 생성된 계정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는 지난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이후 다시 깊어지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진행된 사전 패치를 통해 이미 적용된 PVP 시스템 업데이트, 직업 전문화 및 특성 등을 비롯해 신규 지역, 동맹종족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들을 담고 있다. 확장팩의 주요 테마 중 하나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인 만큼, 플레이어들은 이번 신규 확장팩에서 다시 한 번 전쟁으로 긴장감 넘치는 아제로스에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주 중국의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신규 시네마틱 영상, ‘노병’이 공개되었다. ‘노병’은 호드의 영웅 바로크 사울팽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로데론에서 펼쳐질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규모 전쟁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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